명절용품, 주방용품, 성묘용품 등 총 200여 종 구성

사진=아성다이소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추석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획전은 가족과 함께 추석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상품을 구성했고, 명절용품, 주방용품, 성묘용품, 전통 놀이용품 등 총 2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집에서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을 위해 명절용품을 기획했다. '지방쓰기'는 붓펜과 고정틀, 한지와 견본이 모두 포함됐고 상품 패키지에 사용법이 안내돼 있어 지방을 처음쓰는 사람도 손쉽게 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지, 양초, 향 등을 가성비 높게 판매하고 있어, 알뜰하게 추석을 준비할 수 있다.

송편과 전 등 명절음식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상품들도 같이 구성됐다. 송편을 찔 때 필요한 '스텐레스 찜기'와 '요리용 면 주머니', '종이 찜 시트'가 준비돼 보다 편리하게 송편을 만들 수 있다.

전 부칠 때 필수품인 '사각 채반'은 깊은 타입과 얕은 타입,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돼 전을 준비하는 양에 따라서 선택을 하면 된다.

제사상에는 '생율' 을 올리게 되는데 '밤 가위'를 사용하면 보다 편리하다. 고급 밤 가위는 밤, 은행 껍질 등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사용법이 어렵지 않아 눈길을 끄는 아이템이다.

성묘용품은 제기 세트와 성묘 조화 등을 판매한다. '휴대용 제기 세트'는 제기, 술잔과 술잔 받침 등이 손잡이가 달린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출시됐고, 플라스틱 케이스는 제사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성묘 조화는 국화, 데이지 등으로 기획됐고 '꽃 포장지'도 같이 마련돼 더욱 정성을 담을 수 있다.

가족들이 모이는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윷놀이 세트,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용품과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봉투, 쇼핑백 등 포장용품들을 같이 판매하고 있어 추석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추석 연휴를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다이소 추석용품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