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바디프랜드는 마사지 쇼파 형태의 안마의자 ‘아미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아미고는 ‘친구’, ‘연인’, ‘사이좋은’이라는 뜻의 스페인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명으로 신혼집, 아이방, 자취방과 같이 작고 아담한 공간에서도 간결하게 연출 가능한 소형 안마의자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아미고는 목.어깨 집중모드, 등.허리 집중모드, 전신 릴렉스모드, 전신 요람모드 등 총 4가지 부위별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체를 밀착해 굴곡진 부분을 빠짐없이 마사지하는 S프레임과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부드럽게 연결되어 빈틈없이 감기는 마사지하는 L프레임으로 이뤄진 인체공학적 입체프레임인 S&L프레임이 목부터 엉덩이까지 구석구석 세심한 마사지를 가능하게 한다는 게 특징이다.

4개의 마사지볼이 상하 이동해 사용자의 어깨와 목, 등, 허리, 엉덩이에 맞게 설정이 돼 맞춤 마사지가 가능하며, 허리와 골반을 감싸는 강력한 에어쿠션을 통해 하체 부위 강력한 지압을 선사하는 에어백 마사지가 가능하다.

또한, 다리 높이에 따라 등판 각도가 알맞은 각도로 자동 조절되는 다리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어서 간단하게 편안한 자세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USB포트 충전 케이블로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고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음악을 들으며 안마 받을 수 있는 등 사용자 편의도 신경썼다.

아미고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상 또한 인상적이다. 어느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갖췄다.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아틀라스화이트, 테라브라운 등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아틀라스화이트는 화이트&블랙 색상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스피커와 내측키에 골드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시크하고 도시적인 느낌이 나며, 테라브라운은 차분한 브라운&베이지&아이보리 색상을 활용해 보편적인 한국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게 디자인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아미고는 홈인테리어 수요 증가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디자인과 색상이 우수해 어느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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