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JTBC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인간실격 이부정(전도연 분) 아파트 거실에 연출된 에몬스가구 웬디 소파. 사진=에몬스가구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에몬스는 전도연, 류준열 주연의 JTBC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인간실격’에 제작지원 했다고 15일 밝혔다.

드라마 ‘인간실격’은 아무 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과 아무 것도 되지 못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으로 알려진 허진호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기도 하다.

에몬스는 전속 모델로 14년째 활동하고 있는 전도연의 5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사전에 제작사와 제작지원 검토를 마치고 미술팀과 극중 부정(전도연 분), 정수(박병은 분)의 부부의 아파트에 블리스 붙박이장, 블리스 침대, 웬디 소파, 블리스 거실장, 나또 식탁 등 생활감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협찬을 진행했다.

부정(전도연 분)의 침실에 연출된 블리스 침실시리즈는 에몬스의 스테디셀러로 붙박이장, 침대, 서랍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따뜻한 느낌의 웜그레이 컬러는 어느 인테리어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나무 무늬결이 더해져 편안한 무드를 연출한다.

특히 침대는 패브릭 질감의 쿠션형 스타일로 헤드에 USB 충전 포트가 장착돼 침대에서의 전자기기 사용이 용이하다.

부정(전도연 분)의 거실에 웬디 소파는 안정적인 하이백 디자인과 와이드한 좌방석이 특징인 소파로 팔걸이는 필로우 형태로 돼 있어 데이베드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라이트 그레이, 블루 2가지 컬러가 있으며, 부정(전도연 분)의 거실에는 라이트 그레이 소파가 연출됐다. 주방은 내추럴한 월넛 컬러의 원목 식탁으로 여성스러운 곡선미가 느껴지는 나또 식탁으로 연출했다.

에몬스는 JTBC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인간실격’에 다양한 공간에 제품이 연출되면서 드라마 속 가구에 대한 궁금증으로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져, 이를 기념해 협찬된 가구를 10월말까지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에몬스 가구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전속모델인 전도연의 주연 작품인 만큼 이번 드라마에 많은 기대를 갖고 드라마 인간실격 제작지원, 가상광고, 중간광고 등 마케팅에 참여했고, 호소력 짙은 연기를 선보이는 전도연의 작품성 있는 드라마인 만큼 에몬스의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에 긍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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