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 통해 피해가 큰 고객 불편을 최소화 위해 노력

진도읍 조금시장에 위치한 경동나비엔 서비스 베이스캠프. 사진=경동나비엔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경동나비엔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남 진도군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복구 서비스를 시행한다.

14일 경동나비엔은 전날부터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이 손쉽게 접수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도읍 조금시장 내에 베이스 캠프를 마련하고,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침수 등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고객은 베이스캠프를 방문해 서비스를 접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베이스 캠프 방문이 어려운 경우라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동나비엔의 고객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서비스 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경동나비엔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점검 및 수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크실 고객의 어려움에도 함께 하고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의 어려움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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