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으로 이뤄진 제품 개발, 판매, 서비스 프로세스 다시 한번 인정

경동나비엔은 30일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6회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경동나비엔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경동나비엔이 고객만족을 향한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경동나비엔은 30일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6회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 인증은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업계 최초로 2011년 CCM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매 2년마다 실시되는 재인증 평가를 모두 통과, 6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경동나비엔 측은 “보일러 업계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성과로,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 마인드 역시 국가대표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보다 편리하게 고객이 보일러를 구입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일러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하우스’를 통해 운영 중인 보일러 구입 지원 서비스다.

고객은 나비엔하우스를 통해 직접 선호하는 보일러 종류와 주요 기능, 거주 주택의 난방 평수, 온수 사용량을 선택하면 보일러 구매 및 설치 예상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설치 지역을 추가 검색해 구매 상담을 신청하면 나비엔하우스에 연계된 공식 대리점 중 선별된 온라인 파트너로부터 믿을 수 있는 상담과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자사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나비엔 AI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보일러 구매 상담부터 제품 이상에 대한 자가 진단, A/S 접수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일러 구동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나비엔 AI 서비스를 통해 제품 에러코드를 인식하면 자가 진단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고, A/S 접수도 간편하게 진행 할 수 있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불필요한 대면 및 유선 상담 시간을 줄이면서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경동나비엔의 취지다.

이 밖에도 경동나비엔은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 채널을 운영하고, 보일러 고장 시 활용 가능한 간단한 자가 조치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서비스 상황을 분석, 서비스 지연을 줄이고, 문제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며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전양균 서비스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꾸준하게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를 무엇보다 우선하는 가치로 삼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활동을 진행하면서 고객에게 만족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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