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어반 그린야드.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남산 N서울타워 일대에 ‘클라우드 어반 그린야드(Kloud urban green yard)’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남산이 서울 전경과 야경명소로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곳일 뿐만 아니라 최근 운동을 즐기는 MZ세대에게 러닝장소로 인기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방문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클라우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클라우드 어반 그린야드는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제품 이미지와 연계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프리미엄한 경험을 콘셉트로 클라우드 레터링 테이블, 벤치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테라스 데크광장, 전망대, 메인바 등 N서울타워 일대 공간을 꾸몄다.

여기에 우드와 그린컬러의 믹스매치로 숲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지게 조성해 산뜻하고 상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클라우드 피크닉 세트메뉴를 구성하고 구매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체어와 테이블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클라우드 어반 그린야드는 올해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먼 여행이 어려운 시기인만큼 서울 도심 속에서 푸른 자연과 탁 트인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클라우드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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