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오는 27일이다.

생산중단 이유는 선복(선박 적재 용량) 부족에 따른 생산 조정 때문이다 이번 가동 중단으로 최소 30만개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은 지난 10∼12일 3일간 같은 이유로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