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놀이 체험 완구… 좀 더 특별한 ‘놀이의 경험’ 선물

바캉스 컬러리빌 바비. 사진=손오공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인기 완구 브랜드 ‘바비’와 ‘핫휠’이 물을 통한 컬러 체인지 요소가 더해진 ‘색깔놀이 체험 완구’를 각각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여아 인형의 대표 브랜드 바비(Barbie)는 컬러리빌 시리즈의 여름 신제품으로 ‘바캉스 컬러리빌 바비’를 새롭게 출시했다.

컬러리빌 제품의 컬러 체인지 요소는 총 2가지로 먼저 특수 재질로 모습이 숨겨진 인형을 물에 담그면 특별한 테마의 바비가 모습을 드러낸다. 또 스펀지에 물을 적셔 바비의 얼굴과 머리에 문지르면 물 온도에 따라 메이크업 혹은 헤어 색상이 변한다.

여름휴가 콘셉트의 바캉스 컬러리빌 바비는 미스터리한 컬러로 모습을 감춘 인형을 따뜻한 물에 넣어 흔들면 꽃무늬 패턴의 수영복을 입은 바비가 나타난다. 포함된 4종의 서프라이즈 팩에는 비치타월, 스트랩 샌들, 선글라스, 선 캡, 힙색 등 여름 스타일링을 도와줄 소품들이 랜덤하게 들어있어 한 개씩 열어보는 재미에 꾸미는 즐거움도 준다.

이와 함께 같은 여름휴가 콘셉트로 첼시가 주인공인 ‘바캉스 컬러리빌 첼시’도 출시됐다. 첼시는 뛰놀기 좋아하는 바비의 막냇동생으로 귀여운 미니돌 사이즈에 어울리는 작고 깜찍한 소품들이 함께 구성됐다.

핫휠 컬러 체인지 실험실 플레이세트. 사진=손오공 제공
전 세계 판매 NO.1 미니카 브랜드 핫휠(Hot Wheels)의 '컬러 체인지 실험실 플레이세트'는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품이다.

물 폭포 트랙으로 시원한 워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컬러 체인지 실험실 플레이세트는 따뜻한 물 폭포를 지날 때와 차가운 물탱크로 미니카를 점프시킬 때 각 구간별 물 온도에 따라 미니카 색상이 변해 트랙 위의 액션 레이스와 물놀이, 색깔놀이까지 한 번에 모두 체험 가능하다.

또한 별도 구성된 6가지 색상과 디자인의 전용 베이직카로 더욱 다채로운 컬러 체인지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손오공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두 제품 모두 물 온도에 따라 다양한 서프라이즈 요소가 드러나는 전 세계적인 판매 히트 상품”이라며 “바비의 모습을 상상하고 기대하는 특별한 언박싱 경험 등 약간의 물이 호기심 많은 꼬마 친구들의 커다란 상상력과 만나 특별한 놀이의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