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제약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환경 개선을 위한 ‘폐목재 블루밍(Blooming)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와 환경실천연합이 주관한 ‘폐목재 블루밍 캠페인’은 가정 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폐목재를 수거하고 자원화하는 대기환경개선 활동이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이달 18일 강서구에 위치한 우드락공작소 목공방에서 진행하는 폐목재 재활용 목공교실에 참여해 생활용품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이날 제작하는 물품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달에도 강남구청 및 강남보건소와 함께, '건강 챙김, 건강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 강남17길 플로깅’과 ‘사랑의 물품 기부 온라인 걷기’ 등 두가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제약은 이 캠페인을 통해서 강남17길 2개 코스(유명거리길, 강남정원길)에서 각각 약 6.4㎞를 걸으며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펼쳤고, 약 1억원 상당의 자사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과 마스크 등을 이달 10일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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