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남양연구소에 임직원을 위한 복합의료시설인 산업보건센터를 짓기로 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현대차는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박정국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사장)과 김병철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남양연구소위원회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양연구소 산업보건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 산업보건센터는 1만2000여명 남양연구소 임직원의 진료와 건강검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의료시설로,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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