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제공
[데일리한국 김자경 인턴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야외 온천 스파 '씨메르'를 라벤더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해 '라벤더 힐링 봄꽃 스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라벤더 힐링 봄꽃 스파는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야외 온천이다. 보랏빛 라벤더와 드높은 하늘, 아름다운 해운대가 만들어내는 이국적인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에 집중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여러 테마 배스 중 라벤더 힐링 스파는 따뜻한 온천수로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주변을 라벤더로 장식해 특별한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채꽃, 사과, 오렌지 등 다양한 봄꽃과 과일 테마의 배스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라벤더 힐링 스파는 다음 달 30일까지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라벤더는 사랑' 패키지도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 중 프리미엄 디럭스 또는 스위트 객실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아베다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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