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F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LF의 파리 감성 여성복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올 봄·여름 시즌을 맞아 브랜드 첫 번째 핸드백 라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성복 위주였던 아떼 바네사브루노에서 독립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핸드백 라인이다.

고급스러운 광택과 텍스처(질감)를 자랑하는 가죽 소재와 디테일을 살린 메탈 장식을 활용해 프렌치 시크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 중 하나인 ‘마카롱 백’은 광택감이 우수한 고급 소가죽과 AA 장식을 활용한 골드 메탈 장식으로 완성한 토트백 제품으로 블랙·카키·브라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핸드폰·립스틱·카드지갑까지 수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활용 가능하다.

'에끌레어 백'은 시그니처 플리츠 가죽과 볼드한 골드 AA 체인으로 완성된 솔더백 제품이다. 체인 스트랩이 탈착 가능해 숄더백뿐만 아니라 백팩·숄더 슬링·토트백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블랙과 아이보리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신규 핸드백 라인 론칭을 기념해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LF의 라이프스타일 쇼핑문화공간 '라움 이스트'에서 다음달 10일까지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기본 10% 할인 혜택과 함께 룰렛 이벤트를 통해 5~1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신규 핸드백 라인 외에도 주얼리, 헤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액세서리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LF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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