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청년층에게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95명으로 이 중 25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채용하며 채용의 모든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청년이며 청년인턴 채용 후 근무 기간은 5개월로 도로교통공단 본부 및 지부, 교통방송, 면허시험장에서 직무 경험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4일 10시부터 오는 28일 18시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공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기간 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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