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종로구 골든밀크 후원 전달식에서 조성형 매일유업 부사장(왼쪽),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9일 종로구청 청사에서 종로구 어르신을 위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매일유업 본사가 위치한 종로구 관내 어르신의 뼈건강을 위해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약 4000만원 상당의 골든밀크 제품을 후원한다.

골든밀크는 매일유업이 최근 출시한 뼈건강 전문 제품이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칼슘을 필요량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대한골대사학회와 공동 개발했다.

하루 두 잔(한 잔 125ml 기준)으로 칼슘과 비타민D 일일권장량을 100%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정상 면역에 도움이 되는 아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1, 나이아신도 일일권장량 100%를 함유하고 있다.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운동량이 부족해진 어르신들의 뼈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최근 백신 접종도 시작된 만큼, 어르신들이 골든밀크와 함께 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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