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MM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HMM이 '2021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분야는 영업·영업관리(컨테이너 및 벌크 사업 등), 관리지원(재무, 회계, 기획, 총무 등) 부문이며, 채용인원은 두 자릿수다.

1차 서류 접수는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며, HMM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검사와 1차 면접, 신체검사, 2차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HMM 관계자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등 초대형 선박 20척 인수,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글로벌 선사 순위 8위 도약 등 최근 1년 동안 화려한 변신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M은 지난해 5월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위해 일반·IT 경력직 공채를 수시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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