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바이스텔라, 4월 봄맞이 이벤트 내용. 이미지=오르바이스텔라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오르바이스텔라가 코로나19에 지친 반려동물과 고객을 위해 추첨을 통해 애견 카페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오르바이스텔라는 3월31일까지 제품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반려동물과 행복한 봄나들이에 참여 의사를 밝힌 고객을 대상으로 5월초 20명을 추첨해 애견 카페 ‘포레851’에서 이용 가능한 2만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봄맞이 이벤트를 통해 오르바이스텔라는 코로나19 때문에 반려견과 산책도 쉽지 않은 요즘, 동물과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애견 카페 운동장에서 반려동물과 뛰어 놀고 음료와 식사도 함께하는 추억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동물가죽 대체소재를 이용해 비건 가죽 핸드백 출시를 시작한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뜻의 불어 ‘HEUREUX(오르)’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행복이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적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동물보호단체에 이익의 20%를 기부할 예정이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 힘들지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동물을 사랑하는 애견, 애묘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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