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첫 주말 방문객 대상 이벤트 마련

코웨드 웨딩박람회 명동이 열리는 ‘마실’ 전경. 사진=코웨드 웨딩박람회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서울 명동에 웨딩 상담과 특별한 웨딩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원스톱 웨딩 솔루션 제공 플랫폼이 마련된다.

코웨드 웨딩박람회는 내달 3일을 시작으로 기존의 강남 코엑스 전시장에 이어 서울 명동 복합 문화 플랫폼 ‘마실’에서도 다양한 웨딩 체험을 할 수 있는 웨딩박람회를 정기적으로 연다고 30일 밝혔다.

코웨드 웨딩박람회는 오픈을 기념해 내달 3일과 4일 첫 주말 이틀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마련했다.

코웨드 웨딩박람회는 스드메, 웨딩홀, 예물, 예복, 한복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웨딩박람회다. 그동안 강남 코엑스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예비부부들을 만나왔다.

‘코웨드 웨딩박람회 명동’은 강북의 거점인 명동에서 열린다는 점과 MZ 세대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복합 문화 공간에서 단순한 전시와 상담을 넘어 결혼 준비를 위한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웨딩박람회와 차별화된다.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은 컨퍼런스, 세미나, 소모임, 전시, 마켓까지 프로그램에 맞춰서 자유롭게 변하고 도심 속에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공간 활용이 가능한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서 전시와 촬영, 쇼케이스, 파티, 공연 및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코웨드 웨딩박람회 명동’은 오픈 첫 박람회인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웨딩드레스 쇼’, ‘웨딩 부케 클래스’, ‘그린 캠페인’, ‘스드메 특별 할인’, ‘100% 기념품 증정’ 등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예비신부들이 가장 관심 갖고 궁금해하는 신상 웨딩드레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웨딩드레스 쇼’를 열어 올해 최신 웨딩 트렌드를 선보인다.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직접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웨딩 부케 클래스’도 열려 다양한 웨딩 체험이 가능하다. 웨딩드레스 쇼와 웨딩 부케 클래스는 사전 신청을 완료한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린 캠페인’도 마련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코웨드 웨딩박람회에 방문한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게시하면 스타벅스 리유저블 커플 텀블러를 증정한다. 식목일을 맞아 방문객 전원에게 공기정화식물 디퓨저도 제공된다.

코웨드 웨딩박람회는 예비부부의 안심 방문을 위해 방문객 발열 체크, 마스크 의무 착용, QR코드 체크인, 입장 시 손소독 등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웨드 웨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방문을 신청하면 예비부부 2인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코웨드 웨딩박람회 관계자는 “명동 코웨드 웨딩박람회는 강북 지역 거점에 위치한데다 전문 전시장이 아닌 MZ 세대들 사이에서 힙한 커뮤니티 공간에 단독으로 선보이게 된 만큼 한 단계 앞선 웨딩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의 일환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명동 코웨드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웨드 웨딩박람회 명동은 앞으로 매회 차마다 차별화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해 나가는 한편 스드메 할인 혜택을 비롯해 청첩장 할인 쿠폰, 혼수 쿠폰북, 웨딩 체크리스트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아이템 또한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