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밀키트 브랜드 ‘쿡킷’은 봄을 맞아 막걸리와 어울리는 별미 메뉴 4종을 출시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CJ제일제당은 밀키트 브랜드 ‘쿡킷’이 봄을 맞아 막걸리와 어울리는 별미 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모둠해물파전’, ‘도토리묵무침과 치즈감자전’, ‘명태회초무침과 소면’, ‘우삼겹과 주꾸미볶음’이다.

막걸리와 어울리는 메뉴인 모둠해물파전은 부산 명물인 동래 파전 스타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과 듬뿍 넣은 해물의 풍미가 특징이다.

도토리묵무침과 치즈감자전은 고소하고 상큼한 도토리묵무침과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치즈감자전의 조합으로 봄 나들이가 생각나는 메뉴다.

명태회초무침과 소면은 쿡킷 전문 셰프의 특제 초무침양념에 생 레몬즙까지 더해 매콤새콤한 맛을 살렸다. 소면을 곁들이면 든든한 한끼로도 즐길 수 있다.

외식 메뉴인 ‘우삼겹과 주꾸미볶음’에는 메인 재료인 우삼겹, 주꾸미뿐 아니라 아삭한 콩나물과 쌈무까지 구성해 집에서도 근사한 한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밀키트 메뉴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2주마다 최소 4종의 테마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와 곁들일 수 있는 메뉴들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메뉴는 쿡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8일까지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쿡킷이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메뉴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발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메뉴 연구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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