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세계요리 간편식. 사진=오뚜기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는 가운데 오뚜기 냉동간편식 제품도 매출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뚜기는 세계요리 간편식 5종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80% 성장한 60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요리 간편식 5종은 △오감포차 새우감바스 △오즈키친 피쉬앤칩스 △오즈키친 쉬림프앤칩스 △리얼 멕시칸 브리또 △오즈키친 멘보샤 등이다.

오감포차 새우감바스는 올리브유에 매콤한 마늘과 새우를 듬뿍 넣은 스페인식 정통 타파스 요리로 다양한 주류와 매치에서 쉽게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안주메뉴다. 취향에 따라 파스타, 빵 등과 곁들여 근사한 한끼로 즐길 수 있다.

오즈키친 피쉬앤칩스와 오즈키친 쉬림프앤칩스는 부드러운 대구살에 반죽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피쉬스틱과 감자튀김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맥주 안주로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타타르소스나 아이올리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리얼 멕시칸 브리또 3종은 조화롭게 어우러진 소스와 풍성하게 늘어지는 모짜렐라 치즈가 더해져 입 안 가득 풍미를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즈키친 멘보샤는 통통한 새우살과 바삭한 식빵의 조합으로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유탕처리가 된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으로, 더욱 바삭한 맛있는 멘보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즈키친 칠리새우 매콤달콤 칠리소스와 꼬리 부분을 떼서 입에 걸리는 것 없이 먹기 쉽게 만든 바삭한 새우튀김을 한 파우치에 담아 가정에서 중식당의 품질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8년부터 꾸준히 선보인 세계요리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외식도 여행도 힘든 요즘 집에서 간편하게 세계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랜선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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