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8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롯데호텔과 공동으로 'A380 관광비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과 롯데호텔은 오는 20일부터 5월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A380 관광비행' 항공편의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아시아나항공 'A380 관광비행' 탑승객들이 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월드, 롯데호텔 제주 등 전국에 위치한 17곳의 롯데호텔에서 숙박할 시 최저 판매가 대비 10~20% 추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들 이용객 전원에는 롯데호텔 멤버십 리워즈 포인트 10$(USD) 특별 적립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롯데시티호텔 2곳과 연계한 에어텔 상품도 판매된다. 아시아나항공의 'A380 무착륙 관광비행' 이코노미석 2인 항공권과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마포) 객실 1실이 결합된 에어텔 상품을 이용할 경우 정상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항공과 숙박이 결합된 일상의 경험을 선사해 여행의 감성을 더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 누구나 여행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에어텔 상품의 경우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및 롯데시티호텔 마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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