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서 오는 11일부터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재고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연예인들과 MZ세대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신흥 명품 오프화이트의 의류가 처음으로 판매된다.

로에베, 몽블랑, 톰포드 등 젊은 층이 열광하는 명품 또한 대거 확보했다.

판매 가격은 면세점 대비 최대 40% 할인된 수준으로 책정했다. 신규가입 회원을 위한 포인트 및 장바구니 쿠폰 지급 등 매주 다양한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 달간 매주 각기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첫 테마는 '럭셔리 이즈 백(LUXURY IS BACK)‘으로 최상위 브랜드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쇼핑을 하나의 놀거리로 즐기는 MZ세대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만 구매 자격을 주는 '래플'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주 엄선된 인기 명품을 래플 방식으로 판매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판매 가격에서 50% 추가 할인된 특별한 가격에 살 수 있다.

15일 저녁 8시에는 에스아이빌리지 내 자체 라이브방송을 통해 오프화이트의 인기 제품 소개와 스타일링 팁, 타임 특가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지난해 재고 면세품 판매 시 동시 접속 고객이 20만명에 달하고 첫날 준비 물량의 93%가 품절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올해는 판매 브랜드와 품목을 대폭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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