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와 영유아 식습관 형성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인천 연수구 최종미 센터장(왼쪽부터), 풀무원푸드머스 B2B영업본부 박성후 본부장,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 김현익 회장, 경북 포항시 박정태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푸드머스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와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박성후 영업본부장과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 김현익 회장, 최종미 센터장, 박정태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풀무원푸드머스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가 인적자원 및 정보를 교류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발달 도모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풀무원푸드머스는 설명했다.

협약을 통해 풀무원푸드머스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에 로하스식생활교육, 위생교육, 쿠킹클래스 온·오프라인 교육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 김현익 회장은 “푸드머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바른 식생활 및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정보 제공과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가정 및 어린이집에 활용 가능한 위생, 영양 관리를 위한 각종 콘텐츠 제공으로 성장기 영유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풀무원푸드머스 박성후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사와 부모, 지역사회까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풀무원푸드머스가 가진 영유아 급식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유익한 교육을 다양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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