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임직원들이 고객만족을 위한 품질선언문 선포식을 갖고 품질경영을 다짐하는 모습. 사진=유진기업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레미콘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고객만족을 실천하기 위한 품질선언문을 선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진기업이 발표한 품질선언문에는 △고객만족을 최우선하는 기업문화 정착 △고객요구에 신속한 서비스 제공 △끊임없는 연구개발 추진 △안전, 친환경 등 건강한 건설문화 정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본·원칙·품질확보 최우선화 △관행에 대한 반성 △품질에 대한 사회적 우려 해소 △품질관리자 역량 배양 등에 힘쓰기로 결의했다.

유진기업은 이번 품질선언을 계기로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고 고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장 품질 개선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직원들에게 “유진그룹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혁신하는 회사”라며 “시선을 밖으로 돌려 넓은 세상을 보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실력을 갖춰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품질확보에 헌신할 수록 고객의 신뢰가 높아지고 나아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며 “레미콘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시장과 사회의 수준 높은 요구에 눈높이를 맞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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