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국제 유가가 9거래일 만에 상승 랠리를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8%(0.44달러) 떨어진 58.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끝내고 9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유가에 악재가 될 만한 특별한 소식은 없었다. 다만 외신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에 따른 원유 수요 부담이 가격을 누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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