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1541억원으로 전년보다 85.7%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3.4% 감소한 15조132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8384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적자 폭이 703.4% 확대됐다.

두산중공업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1회성 요인 반영으로 인한 영업외 비용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