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7 뉴클래시. 사진=에넥스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에넥스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내세운 주방 2종(EK7뉴클래시, EK7뉴어반)과 붙박이장 3종(EW7플렉스, EW7플랫, EW5모던)을 오는 8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먼저 ‘EK7 뉴클래시’는 기존의 ‘EK7 클래시’를 강화한 제품으로 입체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주방이다. 도어를 휘모타입으로 가공해 볼륨감이 넘치며 유럽풍의 웅장한 주방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에넥스는 설명했다

특히 코니스 도어형태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EK7 뉴클래시’(무광딥그린)과 ‘EK7뉴모닝 핸들리스’(스완화이트 등)를 믹스매치하면 모던하면서도 개성 있는 주방을 완성 할수 있다.

‘EK7 뉴어반’은 도어 표면의 뚜렷한 빗각 형태와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도어는 핸들리스로 구성돼 있으며 군더더기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K7 뉴어반’은 총 18가지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 색상은 △크림화이트 △라이트그레이 △옐로우 △베이비핑크 등 선택할 수 있다.

에넥스 커스터마이징 붙박이장 ‘워드롭 팔레트’를 활용하면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맞춤 붙박이장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EW7 플렉스’ 는 ‘모던 클래식’ 스타일로, 도어엔 휘모타입 가공을 적용해 공간을 더 넓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컬러는 무광 13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특히 메인컬러 미스티블루 색상을 채택하면 포인트가 되는 공간을 표현할 수 있다.

‘EW7 플랫’은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는 붙박이장으로 트렌디한 유·무광 18가지 컬러를 선택 가능하다. 스완화이트 컬러를 선택하면 은은하면서도 다양한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붙박이장을 꾸밀 수 있다. 또한 손잡이 하나만으로 분위기를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데 일반도어, 푸시도어 등을 구성해 선택의 범위를 넓혔다.

‘EW5 모던’은 은은한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슬라이딩 장으로 미니멀하면서 밝은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깔끔한 느낌의 슬라이딩장 이지만 손잡이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뒀다고 에넥스는 설명했다. 개인 기호에 맞게 깔끔한 느낌의 바 손잡이와 엔틱한 스타일의 하프바를 적용할 수 있다.

에넥스 관계자는 “앞으로 트렌드를 반영해 커스터마이징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8일 출시되는 신제품들은 돋보적인 컬러감과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으로 기존 시리즈와 비교해 폭넓은 선택폭을 제공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