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자랜드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전자랜드는 4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파워센터 쌍문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자랜드의 올해 첫 신규 매장 오픈이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쌍문점은 2019년 11월 파워센터 반포점 이후 약 1년 3개월만에 오픈한 서울 지역 신규 매장으로, 전자랜드는 이번 오픈으로 서울 지역에 인샵 포함 총 9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전자랜드 파워센터는 다양한 품목의 가전을 직접 사용해보고, 브랜드별로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꾸민 체험형 프리미엄 가전 매장이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쌍문점은 총 3개층 165평을 대형주방가전존, 소형주방가전존, 모바일·PC존, 의류관리가전존, 건강가전존, TV존, 욕실·이미용존, 청소기존으로 구성했다.

1층에는 PC·노트북 등 집콕 생활에 필요한 가전을, 2층에는 식기세척기·에어프라이어·전기오븐 등 홈쿡 생활에 필요한 인기 주방가전을 집중 배치했다. 3층에는 TV와 소파를 함께 구성해 집안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환경을 구현했으며, 안마의자도 고객이 사용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체험 요소를 강조했다.

전자랜드는 파워센터 쌍문점은 올해 첫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7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행사기간 전자랜드는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에어컨, PC, 안마의자, 밥솥,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가전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2월 4일, 6일, 7일에는 소형가전을 선착순으로 100원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에 따라 주방용품세트·칼세트·스탠냄비새트·그릴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여전히 직접 눈으로 보고 가전제품을 구매하길 원하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온라인 쇼핑 뿐만 아니라 체험을 강화한 오프라인 매장의 확대에도 신경쓰고 있다”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신규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