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MD 조직이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세트 구성

농·축·수산 고품질 상품…온라인 구매시 추가할인

[편집자주] 다가오는 설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당연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설 명절 풍경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마운 분들을 생각하는 감사의 마음은 변함없을 것이다. 유통·식품·제약업계는 직접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지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설 선물세트. 사진=이랜드 제공
[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이 설을 맞아 합리적이고 품질은 높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농·축·수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킴스클럽의 MD(상품기획) 조직은 다년간 산지 개발에 매진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온라인 구매시 선착순 선물세트 더블할인 쿠폰 10%, 제휴 카드사 20~30% 할인 등이 제공된다. 두 가지를 더하면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정성 가득 사과, 배 혼합 세트. 사진=이랜드 제공
농산 부문에서는 고객들이 명절 선물로 가장 선호하는 사과와 배를 전면에 내세웠다. 두 가지 과일을 혼합해 구성한 '정성 가득 사과, 배 혼합세트'는 영주 사과와 성환, 나주 배 각 6알로 이뤄져 풍성함을 자랑한다. 정상판매가는 7만4900원이다.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신고배만 엄선해 구성한 '정성 가득 배 세트'도 있다. 신고배 최대산지 천안에서 지난해 매서운 한파 태풍을 이겨낸 고품질의 신고배를 100% 비 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골라냈다. 정상판매가는 6만5900원이다.

'정성 가득 영주사과 일품세트'는 경북 영주의 꿀 고랭지 사과 12알을 넣어 완성했다. 정상판매가 6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내 감 최대 산지 상주에서 말린 21년 햇곶감을 정성껏 포장해 만든 상주 곶감 세트'를 6만1900원에, 제주 과일 MD가 농가 선정부터 과일 수확, 당도 측정, 포장단계까지 직접 참여한 청정제주 레드향 선물세트를 4만5900원에 선보인다.

축산 부문도 빼놓을 수 없다. 킴스클럽의 설 선물세트 중 정육세트는 명절마다 큰 인기를 끌며 완판 행진을 기록해왔다. 올해도 탄탄한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한우 최대 공판장인 충북 음성 공판장에서 한우 전문 MD가 직접 경매를 통해 구매해 내놓은 고품질의 '한우 갈비 세트(2.1㎏)'를 15만4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호주산 앵거스 LA갈비'와 '언양식 소 불고기 세트'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호주 직거래 농장을 통해 직수입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 LA갈비 세트는 9만9000원(3㎏), 소 불고기 세트는 4만9,900원(1.8㎏)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됐다.

한우 갈비 세트. 사진=이랜드 제공
수산 부문에서는 제주 옥돔 세트와 영광 참굴비 세트, 프리미엄 굴비 세트를 메인으로 내세웠다. 이 상품들은 킴스클럽의 사진 MD가 원물 구매부터 가공, 포장까지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제주 옥돔 세트는 특사이즈 270g 이상의 옥돔 6마리를 15만9000원의 가격으로 구성해 제공한다. 길이 21㎝ 이상, 무게 100g 이상의 영광 법성포 굴비 10미로 구성된 참굴비 세트는 6만9900원에, 길이 23㎝ 이상, 무게 150g 내외의 영광 법성포 굴비 10미로 구성된 프리미엄 굴비 세트는 15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킴스클럽 관계자는 "고품질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50여명의 MD들이 전국을 누비며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킴스클럽 선물세트를 통해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킴스클럽 설 명절 세트는 전국 킴스클럽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이랜드몰에서 상품 소진 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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