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 제공
[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호텔에서 온종일 머물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테이&릴렉스' 기획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른 체크인과 늦은 체크아웃 특전을 제공해 최대 30시간까지 호텔에 체류 가능한 숙박 상품을 기획했다. 이른바 ‘롱스테이’가 가능한 전국 호텔을 선보이며, 70% 이상 할인하는 곳도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평창 라마다 호텔 앤 스위트 바이 윈덤’(8만원대~), 해운대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해운대’(10만원대~), 전 객실 오션뷰인 ‘여수 히든베이 호텔’(10만원대~), 한옥뷰를 자랑하는 전북 ‘라한호텔 전주’(11만원대~) 등이 있다.

불국사 인근에 자리한 ‘경주 코오롱호텔’(9만원대~), 청주 및 세종에 최대 규모 호텔인 ‘H호텔 세종시티’(7만원대), ‘라마다 호텔앤스위터 서울 남대문’(9만원대~), 패밀리트윈룸 업드레이드 혜택이 있는 ‘롯데시티호텔 제주’(10만원대~) 등도 선보인다.

신동엽 인터파크 숙박지원팀 팀장은 "호텔 체류시간을 늘리는 한편 숙박 가격은 낮춰 부담 없는 가격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 호텔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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