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탱고. 사진=에이스침대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에이스침대는 모던 레트로 풍의 고급형 우드 침대 ‘탱고(TANGO)’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탱고는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라인으로부터 이뤄지는 심플한 실루엣과 우아한 아치의 조형미를 강조한 침대다.

나뭇결을 비롯한 목재 자체의 특성을 극대화하는 오픈 포어(OPEN PORE) 도장 기법을 활용해 표면을 만졌을 때 자연스러운 나무 무늬결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둥근 애쉬 원목 기둥과 아치 스타일의 헤드보드가 어우러져 침대 디자인에 고풍스러움을 더했다고 에이스침대는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자연친화적인 컬러 ‘어스베이지’와 레트로 감성의 ‘마호가니’ 두 가지로 출시됐다.

어스베이지는 2019년부터 2030세대를 대상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컬러다. 마호가니는 정열적인 탱고의 느낌을 선사하는 컬러다.

탱고는 투매트리스 타입을 적용해 파운데이션 스프링이 하단에서 한번 더 받쳐준다. 전통적 스타일의 프레임 타입으로 프레임과 바닥 사이에 13cm의 공간이 있어 대부분의 로봇청소기가 쉽게 움직일 수 있으며 바닥 청소 또한 편리하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침대 ‘탱고’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원목의 질감을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드리는 제품"이라며 "특히 내추럴한 감성을 원하는 신혼, 싱글이라면 ‘어스베이지’ 컬러를, 클래식한 감성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마호가니’ 컬러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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