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수서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분석한 ‘2020년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 운영실태’ 평가에서 ARS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RS를 운영하는 공공 및 민간부문 총 500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상담원 연결시간’, ‘ARS 이용요금 분담’ 등 15개 지표를 분석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SR은 △응답률 개선 △홈페이지 ARS번호·기능 안내 △IT 취약계층 대상 전화발권 서비스 제공 등 최근 3년간 서비스 개선율이 가장 높아 평가대상 80개 공공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권태명 SR 대표는 “ARS 서비스를 포함한 비대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품질을 강화하는 것이 뉴노멀시대의 새로운 서비스 표준이 될 것”이라며 “새롭고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