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21일부터 2월 14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온라인 선물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명절 선물로 꾸준히 인기 있는 안마의자, 주방가전 뿐 아니라, 최근 집콕 문화 확산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PC, TV, 청소기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온라인 선물하기’를 이용해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0만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가전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5월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 론칭했다. 이름, 연락처, 주소 등 받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면 감사카드와 함께 선물로 보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선물하기’는 특히 명절을 앞두고 인기가 높다. 지난해에도 추석 명절을 앞둔 30일 동안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선물하기’ 이용 건수는 직전 30일보다 50%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하이마트는 1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 ‘온라인 선물하기’로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 모델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0만점 제공한다. 엘포인트, 카드 청구할인 등 할인혜택을 적용하면 최대 28% 할인된 금액으로 가전을 선물할 수 있다.

휴테크 안마의자를 혜택가(카드 청구할인, 엘포인트 등을 포함한 할인가) 350만원대에 판매한다. 최근 집콕 트렌드에 맞춰 집안을 덜어주는 가전도 준비했다.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16kg)를 혜택가 90만원대에,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를 혜택가 7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집에서 여가생활을 보내는데 활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도 준비했다. 삼성 127㎝(55인치) UHD TV를 혜택가 70만원대에, LG 그램 노트북을 혜택가 80만원대 판매한다. 이 밖에도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필립스 블랜더 등 주방가전도 할인 판매한다.

김규호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마케팅팀장은 “설 선물을 비대면으로 구매하고 안전하게 선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선물하기’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테마별로 선물을 추천받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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