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마트 제공
[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롯데마트는 내달 1일까지 2021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해 신선과 가공, 생활용품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정부가 올해 설날 농수산물 선물 허용가액을 20만원으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롯데마트 역시 설 선물세트 중 10만원대 제품을 지난해와 비교해 20%가량 늘려 준비했다.

대표 품목으로는 '한우 등심 정육 세트 2호 (한우 등심 500gx2, 국거리/불고기팩 각 500g)', '황금 당도 천안배, 충주사과(사과8입, 배6입)', '유명산지 홍천 왕 더덕(더덕 2㎏)' 등이 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엘포인트(L.POINT) 회원 및 행사 카드(롯데, 비씨, KB국민, 신한, NH농협, 현대, 삼성, 씨티 등)로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 및 특정 카드로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도 가능하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선물 허용가액의 증가로 인해 10~20만원대 선물세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품목을 충분한 물량으로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