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기어때 제공
[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여기어때는 숙소 상품의 '잘 쓴 리뷰'를 선정하는 온라인 콘테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20일까지 숙소 리뷰를 작성하면 누구나 자동으로 응모된다. 텍스트 200자 이상, 숙소 사진도 2장 이상 첨부하면 수상 확률이 높아진다.

이번 행사에는 △프로리뷰어상(50만 포인트, 1명) △리얼리티상(30만 포인트, 1명) △포토그래퍼상(10만 포인트, 1명) △숙소홀릭상(10만 포인트, 1명) 등 총 4개 상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내달 29일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숙소 이용후기는 다른 이용객이 숙소를 선택할 때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되는 정보"라며 "양질의 후기 문화를 정착시켜 소비자들의 상품 선택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여기어때는 고품질 후기를 확보하기 위해 리뷰 운영 정책도 개선했다. 다른 이용객을 위해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용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어때는 △호텔 △펜션 △리조트 △캠핑 시설 방문 후 200자 이상의 후기와 사진을 남기면 플랫폼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2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 500포인트보다 4배 규모다.

△중소형호텔 △게스트하우스 이용객은 텍스트 100자 이상의 후기를 작성하면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기존 200포인트보다 5배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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