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위기에서 자본확충을 위해 왕산레저개발을 매각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중순 칸서스·미래에셋대우와 왕산레저개발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매각 대금은 1300억원이며 내년 1분기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제주 연동 사택 등 유휴 자산 매각을 통해 419억원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앞서 기내식 사업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9906억원에 매각하고 유상증자를 통해 1조127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며 자구 계획을 이행 중이다.

그러나 송현동 부지 매각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와 갈등을 빚으며 자구 계획에 일부 차질이 생긴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내년까지 이행해야 할 자구안에 송현동 부지 매각이 포함된 만큼 조속한 매각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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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1/29 20:39:20 수정시간 : 2020/11/29 2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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