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식주컴퍼니 제공
[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의식주컴퍼니가 운영하는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는 김포 한강신도시 지역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김포 한강신도시를 3개의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서비스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부터 △장기동, 구래동, 마산동(한강신도시B, C지구)을 시작으로 △운양동, 양촌읍 양곡리(한강신도시A, 양곡지구) △풍무동, 사우동, 감정동, 북변동, 김포동 등으로 단계별로 확장한다.

이로써 런드리고는 서비스 1년 8개월 만에 서울 전역, 일산, 분당, 판교, 위례 신도시 전역에 이어 김포 한강신도시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런드리고는 고객이 직접 세탁소에 방문할 필요없이 스마트 수거함 '런드렛'에 드라이클리닝, 와이셔츠, 물빨래 등의 세탁물을 넣어 현관 앞에 내놓으면 하루 내 세탁이 완료돼 돌아오는 신개념 생활 밀착 플랫폼이다.

현재 런드리고는 신규 고객 모두에게 런드렛과 빨래망, 속옷망, 이불팩, 운동화 비닐, 각종 잠금 장치 등이 포함된 웰컴키트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고 있다.

1㎏대로 비교적 가벼운 무게인 런드렛은 드라이클리닝, 물빨래, 이불까지 많은 양의 세탁물을 한번에 담을 수 있으며, 외부에서 내용물 확인이 불가능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런드리고는 연말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존 고객이 친구 초대 후 서비스를 가입하면 신규 고객은 세탁지원금 5000 포인트를 지급 받고 첫 서비스 이용시 초대한 회원도 5000 포인트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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