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비안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비비안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24일 낮 12시부터 60분가량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정기적인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던 비비안이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되는 동일 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품 구성은 브래지어 팬티 세트 6종과 일회용 생리대 등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새로 출시된 비비안 일회용 생리대 ‘비비안:쉼’을 공개한다. 비비안 일회용 생리대는 팬티 사이즈에 적합한 7cm 너비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돼 속옷과 신체에 딱 맞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올해 트렌드 컬러인 ‘클래식 블루’ 색상의 브래지어와 와이어가 없는 브래지어 등 다양한 종류의 란제리도 선보여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비비안 관계자는 “비비안이 지난 8월, 10월에도 라이브커머스로 란제리를 선보였지만 이번 방송처럼 백화점 동일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보기 드문 기회"라며 “연말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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