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 사진=서울시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매각과 관련해 대한항공과 서울시의 최종 합의가 도출될 전망이다.

23일 권익위에 따르면 권태성 부위원장 주재로 오는 26일 송현동 부지에서 서울시·대한항공·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는 현장조정회의가 열린다. 이번 현장조정회의에서 서울시와 대한항공, LH는 권익위 조정 절차를 통해 마련된 합의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매각 방식은 서울시가 LH를 통해 송현동 땅을 확보하는 ‘제3자 매입’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LH가 대한항공의 송현동 땅을 매입하면, 서울시가 이를 시유지와 맞바꾸는 방식이다. 다만 맞교환 될 시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매각 가격은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향후 감정 평가 등을 거쳐 양측이 의견을 조율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업계에선 송현동 부지의 매각가격에 대해 대한항공이 원하는 6000억원과 서울시가 주장했던 4600억원 사이로 결정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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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1/23 15:17:53 수정시간 : 2020/11/23 15: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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