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 사진=신지하기자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3주 연속 하락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0.9원 내린 리터당 1317.4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0.7원 하락한 리터당 1406.8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9.4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에서는 0.2원 내린 리터당 1283.8원을 기록했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은 1.0원 떨어진 리터당 1천117.3원을 기록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0달러 오른 배럴당 43.9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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