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캄 제주 허니문 패키지. 사진=소노호텔&리조트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명소노그룹 계열 소노호텔&리조트는 허니문을 준비하는 신혼 부부를 위해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노캄 제주, △쏠비치 삼척이 그 곳이다.

'소노캄 제주' 허니문 패키지는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소노캄 제주까지 픽업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게 리조트로 이동할 수 있다. 소노캄 제주 도착 시 웰컴 드링크를 제공해 신혼 부부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낸다.

객실에 들어서면 그림 같이 펼쳐진 오션뷰를 마주하게 된다. 제주의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지는 오션뷰 객실에서 한라산의 경관과 해돋이, 해넘이의 장관을 즐길 수 있다. 또, 새로운 출발을 기원하는 와인과 과일 등의 허니문 기프트도 준비돼 있다.

소노캄 제주는 허니문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BMW MINI 컨버터블 차량을 무료로 2박 렌트해주는 특별 혜택도 선보인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소노캄 제주 허니문 패키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99만원부터다.

이외에도 제주 관광 명소를 운항하는 프라이빗 요트투어와 스냅 사진 촬영을 최대 15%까지 할인해준다.

'쏠비치 삼척' 허니문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 인룸다이닝, 테라피, 마마티라코스, 사우나, 웰컴 기프트, 우드포토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랫동안 달콤함 허니문을 즐길 수 있도록 최대 3박까지 투숙할 수 있으며, 조식 뷔페와 함께 룸 서비스로 조식을 제공하는 인룸다이닝을 통해 더욱 프라이빗하게 아침을 즐길 수 있다.

마마티라 코스도 가볼만 하다. 마마티라는 270도 오션뷰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해안가 절벽 위에 위치한 비밀스럽고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마마티라 코스는 동해의 선셋이 가장 잘 보이는 창가 자리를 사전 배정해 수평선 넘어 핑크빛으로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둘만의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테라피를 통해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도 좋다. 패키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60만8000원부터다.

소노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허니문 패키지는 일생의 한 번뿐인 특별한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사랑하는 이에게 보다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신혼부부의 이용을 추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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