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9월 한달간 7386대의 판매량으로 전년 판매량보다 51.4% 감소했던 르노삼성자동차가 생산 물량 조절을 위해 부산공장의 근무를 축소한다.

27일 르노삼성과 노조에 따르면 11월10일부터 30일까지 부산공장은 야간 근무를 없애고 주간 생산만 진행한다.

11월2일과 3일은 공장 운영을 중단하고 4일부터 6일까지는 주간 근무와 야간 근무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11월 근무 축소 결정 이전에도 지난 9월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조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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