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소통 강화 및 경영 혁신 꾀해

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제공
[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맘스터치 운영사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사내 소통 강화 및 경영 혁신을 위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믿을맨보드' 1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지원센터에서는 주니어보드 멤버들의 주최로 '2020 해마로 실내 워크샵'이 열렸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외부 워크샵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내 임직원의 친목 도모 및 유쾌한 사내 문화 형성을 위해 개최된 행사다. '해마로 골든벨', '해마로 명사수' 등 재미있고 톡톡 튀는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주니어보드 멤버들과 임직원간의 의사소통 활성화 및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위해 매월 진행하는 커뮤니티데이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주니어보드는 경영진과 젊은 직원들간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경영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니어보드 1기는 2020년 현재 대리급 주니어 직원 약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분기 진행되는 대표이사 간담회와 매월 커뮤니티데이를 통해 조직문화 활성화 및 기업 핵심가치 전파를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하고 실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믿을맨보드는 회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과차장급 인원들로 구성됐다. 신사업 제안과 경영혁신 아이디어 등 장기적인 회사 발전을 위한 방향성과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사내 우수 사원을 추천하고 포상하는 히어로 오브 맘스터치, 사내 고충과 즐거운 일터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소통창구 등 임직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윤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는 "현장 직원들의 참신한 생각이 사내에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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