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새벽 별세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격 절차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부회장은 이미 삼성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다.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4.18%를 물려받아 삼성전자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주식부호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17조563억원)이다. 이 회장의 남은 유족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다.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계열사 주요 주식은 △삼성전자 2억4927만3200주(지분율 4.18%) △ 삼성전자 우선주 61만9900주(0.08%) △삼성SDS 9701주(0.01%) △삼성물산 542만5733주(2.88%) △삼성생명 4151만9180주(20.76%) 등이다.

유족들은 이 회장의 전체 유산 가치 평가를 마치고 국세청에 상속세 신고를 해야한다. 상속세법령에 따르면 증여액이 30억원을 넘으면 최고세율 50%가 적용된다. 최대 주주 또는 특수 관계인이라면 주식 평가액에 20% 할증이 붙는다. 이 과정에서 상속세는 10조원이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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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0/25 18:58:17 수정시간 : 2020/10/25 19: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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