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이 회장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 18호, 19호에 마련됐다.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의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외부의 접근은 철저히 차단된다.

삼성은 25일 오후 빈소가 차려지는 대로 가족과 친지 조문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발인은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25일 오전 이 회장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취재진이 모여들기 시작해 수십명의 취재진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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