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래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 속 출시한 홈트레이닝 용품이 ‘홈트족’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안다르는 소비자들이 집에 머물며 안전하게 운동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용품인 요가매트부터 마사지볼, 폼롤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중에서도 반응이 뜨거운 제품은 소재와 두께를 달리해 출시한 3가지 버전의 요가매트다.

8mm 두께의 ‘릴렉스 에어소프트 요가매트’는 운동 초보자와 폭신한 감각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제작됐다. 앞면의 중심선은 초보자들이 쉽고 정확하게 밸런스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릴렉스 에어바운스 요가매트’는 5mm 두께로 중급 이상의 수련자를 위해 개발됐다. 특히 바닥면이 천연고무여서 매트가 밀리지 않아 안정감 있게 고난도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지난해 출시돼 현재까지도 판매율이 높은 ‘릴렉스 에어라이트 요가매트’는 4mm 두께로 제작돼 우수한 탄성력과 다양한 동작에도 매트가 밀리는 현상이 없다. 스크래치 및 오염에 강해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 운동 등 활용도가 뛰어나다.

스트레칭 등 신체의 피로를 풀어주는 ‘릴렉스 컬렉션’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릴렉스 마사지 스틱, 릴렉스 마사지 싱글볼, 릴렉스 마사지 듀얼볼, 릴렉스 요가링까지 손쉽게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우면서 몸과 마음의 힐링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성별 구분없이 선호도가 높다.

안다르 관계자는 "처음으로 제작한 릴렉스 짐볼과 릴렉스 웨이트볼은 출시 약 일주일 정도 됐지만 관심도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두 제품은 흐트러진 신체 균형을 잡아주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1kg의 웨이트볼은 부드럽고 유연한 재질로 제작돼 마사지볼로도 사용 가능하며, 떨어뜨려도 부상 위험이 적어 소비자의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