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본부세관과 합의각서 체결식 진행
  • ㈜한진 인천공항 복합물류센터 ‘GDC’ 전경. 사진=한진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3일 인천본부세관과 인천공항에서 노삼석 대표이사와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체시설 통관절차수행 합의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각서는 10월 27일 개장하는 한진 인천공항 복합물류센터 ‘GDC’(Global Distribution Centr)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자체 특송통관시설을 운영하기 위함으로, 한진과 인천본부세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체시설에서 통관하는 특송물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진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사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동북아 중심에 위치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부지를 확보해 올해 5월 3개층, 2만㎡ 규모로 GDC를 준공했다.

이로써 한진은 수출입 화물운영은 물론 환적, 보관 및 유통가공의 기능을 갖춘 3PL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를 바탕으로 화물 특성과 고객 니즈(Needs)에 따른 맞춤형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위치적으로 인천공항은 물론 인천항, 김포공항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최신 자동화 설비와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신속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은 이러한 GDC의 특장점을 활용하여 글로벌 전자상거래, 유통,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입 물류뿐만 아니라 인천과 부산 등 국내 주요항만을 연계해 항공·해상 환적 화물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GDC는 글로벌사업의 핵심 역량으로 육성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택배·물류사업과 더불어 실적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GDC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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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0/23 17:11:14 수정시간 : 2020/10/23 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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