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롯데호텔 월드는 소중한 기념일을 맞아 자신만의 파티룸을 꾸미고 ‘추억 소환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파티 온 마이 온’(Party On My Ow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하는 이 패키지는 자신만의 파티룸에서 특별한 날을 축하하고픈 이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 집 이외의 장소에서 기념일을 축하하기 망설여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누구나 안심하고 파티를 즐길 장소를 마련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의 예약만으로 파티에 필요한 것들을 모두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객실을 꾸밀 수 있는 파티용 풍선과 아크릴 펜, 그리고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와인과 치즈도 특전으로 포함돼 있다.

또한 추억의 순간을 남겨줄 즉석 사진기도 필름과 함께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파티 준비가 더욱 간편해진다.

특히 시그니처 서비스로 선보이는 꽃다발 배송 서비스가 이색적이다. 그간 호텔업계에서 객실로 꽃다발을 전달하는 상품을 흔히 선보여 온 것과는 달리, 롯데호텔 월드는 업계 최초로 투숙을 마친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꽃다발을 전달 해주는 ‘추억 소환 서비스’를 도입했다.

상기 모든 혜택과 더불어 디럭스룸 1박과 2인 조식까지 포함된 파티 온 마이 온 패키지는 2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가격)부터 예약 가능하다. 3단 까나페와 사진 인화 서비스 등의 서비스도 유료로 추가할 수 있다. 패키지는 체크인 예정일의 3일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뜻밖의 행운도 기다리고 있다. 패키지 이용 시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라세느 식사권 2매도 증정한다.

롯데호텔 월드 관계자는 “파티가 끝난 후의 일상에서도 계속 이어지는 행복의 여운으로 로맨틱한 기념일의 추억을 더욱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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