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자랜드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전자랜드는 서대문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 지원센터에 가전 청소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들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전자랜드 클린킹은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고객들의 건강과 직결된 대표 가전들의 세척과 살균을 제공하는 홈케어 서비스로 이번 지원에서도 첨단장비와 친환경약품 등을 활용해 전자랜드 직원들이 직접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전자랜드는 이번 서대문 구세군 두리홈 지원을 시작으로 미혼모 센터 지원을 매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동균 전자랜드 물류사업그룹 부장은 “미혼부모들이 당당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전자랜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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