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람상조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보람상조는 스포츠 봉사단 ‘B.L.P’가 오는 11월에 발족 1주년을 맞는다고 20일 밝혔다.

B.L.P 봉사단은 사내 사회봉사단과 보람상조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국민 건강증진과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발족됐다. B.L.P는 보람(Boram), 생활(Life), 탁구(Pingpong)의 줄임말로 업계 최초 스포츠 봉사단이다.

지난 1년간 B.L.P 봉사단은 서울 천호동 코리아탁구클럽, 천안 배성용 탁구클럽, 광주 김진 탁구클럽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탁구클럽을 6차례 방문해 지역민과 탁구동호회 회원에게 스포츠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탁구 소속회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세교정, 시범경기, 1대 1 맞춤형 강습, 탁구용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봉사단 멤버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개선에 힘을 보태고, 스포츠 소외계층 후원 및 선교활동을 통해 나눔의 손길을 뻗고 있다.

B.L.P 봉사단은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지역 순회 재능기부를 포함해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는 “상조 업계 최초의 스포츠 봉사단인 ’B.L.P’는 지난 1년간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 국민 건강증진과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라는 발족 취지와 초심을 지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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