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를 제공…시장 점유율 확대 계획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 렌탈 서비스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를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측은 “또로로로 렌탈은 금호타이어가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이용과 더불어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런칭한 서비스”라며 “렌탈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비에스렌탈’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타이어를 렌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정기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신개념 타이어 렌탈 서비스다.

가입 고객은 소형 차종부터 대형 차종, SUV 차종까지 타이어 총 4본을 최저 월 6000원의 가격으로 타이어를 렌탈 할 수 있다. 렌탈 기간은 24개월, 36개월로 고객의 운전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기간 및 구매 수량, 규격, 제휴카드 활용에 따라 비용은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타이어 위치 교환 서비스, 휠 얼라이먼트 서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고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운전기사가 방문해 차량을 직접 수령하고 작업 후 다시 가져다 주는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의 ‘교체대행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또로로로 렌탈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전해수기’, 200명에게는 ‘또로로로 KIT’,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내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렌탈 등록비 면제와 렌탈료 1회 면제(7회차 적용) 혜택이 제공된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타이어시장에 대응하고자 기존 타이어 판매사업에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또로로로’는 고객에게 친숙한 금호타이어의 마스코트인 ‘또로’와 ‘로로’ 캐릭터의 이름 합친 것으로 타이어가 순탄하고 힘차게 굴러가는 모습을 의미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담아 또로 캐릭터를 2011년 5월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TV 및 CGV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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